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

<왜 황금돼지인가?>

출처 : 네이버 지색백과

육십갑자는 십간과 십이지가 순서대로 조합되는 원리입니다. 60년을 주기로 돌아 다시 갑자년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육십갑자에 나오는 색깔은 다섯가지로 오방색이라 합니다.

십간이 색을 표현하는데요, 청색(갑,을), 적색(병,정), 황색(무,기), 백색(경,신), 흑색(임,계)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해년은 육십간지의 36번째 해입니다.

그중 '기' (己)는 황금색을 뜻하는 십간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기해년은 황금돼지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복을 가져다 주는 황금돼지와 함께 올해 한해 큰 성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해년의 주요 사건>

1. 기해동정 : 제 3차 대마도 정벌 1419년(세종 1년)

2. 기해예송 : 제 1차 예송, 1660년(현종 1년)

3. 기해기사계첩 : 대한민국 보물 제 929호, 1719년(숙종 45년)

4. 기해박해 : 천주교 탄압, 1839년(헌종 5년)

5. 기해일기 : 기해박해 때의 순교자 전기를 모은 책

<기해년 소원성취>

올해도 무엇인가 계획하고 결심하려 하는 분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그 모든 분들에게 '지금'이란 단어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즉각적인 '실천'은 워밍업에 걸리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시작 동기, 자제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 이고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기해년, 바로 '지금'이라는 단어와 함께 시작하시면 어떨까요?